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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옥상에 태양광설비…공동전기료 '뚝' 01-11 20:46

[생생 네트워크]

[앵커]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더니 전기료가 크게 절약됐습니다.

무료로 설치한 발전설비는 7년 후면 소유권까지 넘겨받게 돼 더 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천700가구가 넘은 경기도 안산의 한 아파트단지입니다.

지난해 8월 옥상에 141㎾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습니다.

생산된 전기는 지하주차장이나 복도 조명, 엘리베이터 등에 사용됩니다.

설치 후 한 달 평균 300만원 가량의 공용전기료를 아낄 수 있었습니다.

<송재명 / 경기 안산 성포선경아파트 관리소장> "연간 계산을 하니까 4천만원 절감이 돼요. 이것은 공동전기료에서 절감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돈이라고…"

이 아파트단지 역시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 결과 전기 사용량이 매달 평균 5%가량 줄었습니다.

무료로 설치한 데다 7년 후에는 소유권까지 넘겨받기 때문에 절감폭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배입분 / 경기 안산시 성포동> "6천원 나오던 것이 3천원 정도. 그래서 향후 7년 후에는 큰 금액이 주민들에게 돌아온다고 하니까 기대가 크지요."

현재 안산시내 아파트단지 15곳을 비롯해 공장이나 대학 등 경기도내 건물 옥상 29곳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됐습니다.

<공정식 / 경기도 에너지과장> "개인과 마을에 전기료 절감이라는 혜택을 주고 경기도 차원에서 보면 전력 자립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에너지 자립도 70%를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아파트나 공장, 주택 지붕 1만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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