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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 박선숙ㆍ김수민 의원 1심 무죄…검찰 "항소" 01-11 19:47


[앵커]


지난해 총선에서 홍보비 리베이트를 받는 등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박선숙·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항소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서부지법은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 의원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두 의원과 공모한 혐의를 받은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 등 5명도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부지법은 "검찰의 공소 사실에 대해 모두 합리적 의심이 없을 정도로 범죄 증명이 어렵다"며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증거를 종합해 볼 때 김 의원이 운영하는 브랜드호텔과 비컴 등 선거 광고 관련 회사와의 계약이 허위라는 것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그동안 무죄를 주장해온 두 의원은 당연하다는 입장입니다.

<박선숙 / 국민의당 의원> "진실을 밝혀주신 재판부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당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게 된데 대해 참으로 감사한 일이고…"

<김수민 / 국민의당 의원> "사법부가 현명한 판단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선거 결과는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당연한 결과이기 때문에…"

검찰은 지난달 19일 결심 공판에서 "영세업체로부터 2억원에 이르는 불법 정치자금을 조달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다"며 박 의원에게 징역 3년, 김 의원에게 징역 2년6개월 등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객관적인 증거와 변호인 참여하에 진술한 내용마저도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한 점에 대해 굉장히 납득하기 어렵다"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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