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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도 01-06 22:03

[뉴스리뷰]

[앵커]

삼성전자가 반도체 수요 증가와 환율 효과를 바탕으로 13분기 만에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갤럭시노트7 사태' 악재를 털고 올해 영업이익 40조원을 넘어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갤노트7 결함 악몽에서 벗어나 실적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9조2천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77%, 2015년 4분기와 비교해 50% 늘었습니다.

지난 2013년 3분기 역대 최고치인 10조1천600억원 이후 13분기 만에 가장 많습니다.

삼성전자의 작년 총 영업이익은 29조2천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습니다.

4분기 매출은 53조원을 기록하며 연간 총 매출은 201조5천400억원으로 0.44% 늘었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5년 연속 매출 200조원 고지를 밟게 됐습니다.

국내외 증권사들은 당초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을 평균 8조원대로 예측했으나 이를 1조원 이상 상회했습니다.

아직 부문별 실적이 나오지 않았지만 반도체 수요 확대와 원달러 환율 상승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갤노트7 사태에도 갤럭시S7시리즈의 판매가 꾸준히 이어진 것도 견조한 실적 성장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어닝 서프라이즈 효과로 하루 만에 180만원선을 회복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10조원 이상 연간 40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실적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부 증권사는 이 같은 점을 내세워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200만원대에서 250만원대로 상향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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