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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째 AI 의심신고 2건 이하…전국 오리 농장 검사 01-06 22:00

[뉴스리뷰]

[앵커]

사상 최악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AI 확산 추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모양새입니다.

다만 전남의 한 농가에서 오리 폐사 신고를 고의 지연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당국이 오늘(6일)부터 전국 오리 농장에 대한 일제 정밀검사에 들어갔습니다.

남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초 AI 의심 신고 이후 현재까지 도살 처분된 가금류 수는 3천65만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알 낳는 닭인 산란계는 전체 사육두수 대비 32.4%인 2천262만 마리가, 번식용 닭인 산란종계는 사육규모의 절반에 육박하는 41만 마리가 사라졌습니다.

다행히 신규 의심 신고 건수는 열하루째 2건을 넘지 않았고 야생철새 추가 확진 건수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AI 확산 추세가 일단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다만 방역대가 해제되는 농가라 할지라도 매몰지 분뇨시설 확보 등 방역 준비를 확실히 한 곳에 한해서만 재입식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무안의 한 농가에서 오리 500마리 가량이 폐사했는데도 신고를 고의로 늦게 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오리의 경우 감염이 되더라도 닭과 달리 바로 임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진상파악과 함께 전국 오리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정밀검사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AI에 감염된 고양이 사례가 발생한 경기도 포천의 가정집에서 키우던 개 2마리와 AI가 발생한 충남 서산시의 토종닭 농가에서 키우던 개 20마리에 대한 항원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당국은 주요 AI 발생농장 주변에서 들고양이 99마리를 포획해 정밀검사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8일쯤 나올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남현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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