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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세월호 1천일 추모" vs 맞불 "정치특검 규탄" 01-06 21:25

[뉴스리뷰]

[앵커]

내일 열릴 11차 주말 촛불집회는 '세월호 참사' 천 일을 맞아 304명의 희생자 추모 행사로 열립니다.

참사 당시 생존 학생들도 처음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인데요.

맞불집회는 대통령 수사를 규탄하기 위해 특검 사무실이 있는 강남에서 개최됩니다.

배삼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304벌의 구명조끼, 가슴마다 노란색 리본이 달려 있습니다.

대형고래는 노랑 배를 머리에 얹고 광장을 헤쳐 나갑니다.

노란 깃발과 노란배의 적힌 소원들도 광화문광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11차 촛불집회는 세월호 참사 1천일을 앞두고 희생자를 기리는 행사로 열립니다.

오후 4시 추모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후 5시에는 유가족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국민조사위 발족식을 열고 오후 5시반에는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참사 이후 처음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오후 7시 세월호 7시간의 진실을 상징하는 소등 퍼포먼스도 진행한 뒤 청와대와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도심 등 4개 방면으로 행진합니다.

<안진걸 / 퇴진행진 대변인> "촛불민심이 국민 민심이 아니라는 등 김일성의 조정을 받는 것 같은 말로 국민들을 모독하고 온ㆍ오프라인으로 분노가 들끓고 있어서 집회에도 많이 나올 것으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맞불집회'는 강남에서 열립니다.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총궐기 운동본부는 오후 2시 삼성동 코엑스 앞에 모입니다.

집회 주제는 '정치특검 분쇄'로 정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박영수 특별검사 사무실이 있는 대치빌딩 앞까지 이동해 집회를 가진 뒤 테헤란로를 따라 강남역까지 3.6km 행진할 예정입니다.

정광용 박사모 대표는 "집회에 기독교계 목회자와 성가대 등 3천여명도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탄핵반대 집회는 오후 6시쯤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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