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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일가 지원 의혹 임대기 소환…삼성 '수뇌부' 긴장 01-06 21:13

[뉴스리뷰]

[앵커]

최순실 일가에 대한 특혜와 뇌물죄 의혹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검팀이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을 소환했습니다.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 총괄사장을 조사한데 이어 삼성 수뇌부를 향한 특검의 수사가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이 삼성그룹의 최순실씨 측 특혜 지원 의혹과 관련해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미소를 보이며 출석한 임 사장은 기자들에 질문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임대기 / 제일기획 사장> "(이재용 부회장한테 직접 지시 받으신 건가요?) …"

특검은 임 사장을 상대로 삼성이 최씨 조카 장시호 씨가 운영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원이 넘는 금액을 후원한 경위와 대가성 여부를 캐물었습니다.

자금은 제일기획 스포츠단을 통해 영재센터로 건네졌지만 실제로는 삼성전자 자금이었다는 사실이 앞선 검찰 특별수사본부 수사에서 밝혀졌습니다.

삼성의 영재센터 지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 혐의 규명을 위한 핵심 사안입니다.

특검팀은 2년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당시 국민연금이 찬성표를 던져준 것에 대한 대가성으로 특혜 지원이 있던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임 사장이 소환되면서 사실상 뇌물죄 의혹에 대한 삼성 수뇌부의 소환도 본격화 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규철 / 특별검사보> "(제일기획은 소환했는데 삼성관련 소환은 언제쯤) 구체적인 소환 계획은 저희들이 확정하는 대로 추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검팀은 또 삼성만 특별히 수사대상으로 지목한 것은 아니라고 밝혀 재단 출연과 관련해 의혹이 불거질 경우 다른 대기업으로 수사가 확대될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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