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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계란 150만개 비행기 타고 온다…뉴질랜드산 반송 01-06 21:00


[앵커]

미국산 계란 150만 개가 조만간 항공기를 통해 국내에 반입됩니다.

정부는 운송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약 1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어제(5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뉴질랜드산 무허가 계란 5천 개는 오늘 중 반송 또는 폐기할 계획입니다.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에서 생산된 계란 150만 개가 조만간 한국행 비행기에 선적됩니다.

6일 현재 미국 총 14곳의 수출작업장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한미 양국 정부는 검역증명서 마련을 위한 막바지 실무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검역증명서 발급은 계란 수입의 마지막 절차입니다.

이 계란은 이르면 설 전에 국내에 들어와 대형마트 등을 통해 시중에 공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식품의 선적부터 검역, 국내 유통까지는 평균 일주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우리 정부는 수입업자의 항공운송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톤당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계란 150만 개는 약 100톤 분량입니다.

계란을 선박으로 들여올 경우 톤당 9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수입 계란의 운송료 지원을 위해 총 9억원의 예산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계란 가격 및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추가 지원을 검토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부는 미국산 계란의 원가와 현지 운송비, 국내 유통비, 항공료 등을 고려하면 국내에서는 30개 한 판에 9천300원 정도의 가격이 매겨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선 계란 한 판 평균 소매 가격이 8천960원까지 올랐고, 1만원을 넘는 곳도 많습니다.

한편 대한항공 화물기를 통해 5일 인천공항에 들어온 뉴질랜드산 계란 5천개는 위생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반송 또는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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