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정유라 이대 비리' 남궁곤 영장ㆍ최경희 소환 검토 01-06 19:43


[앵커]


정유라 씨의 '교육농단'을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칼날이 '윗선'을 향하고 있습니다.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는 특검팀은 최경희 전 총장도 조만간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남궁곤 전 이대 처장을 피의자로 불러 20시간 넘게 조사한 특검팀은 업무방해 등 혐의로 남궁 전 처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 중입니다.

<이규철 / 특별검사보> "현재 상태로서는 남궁곤 전 처장에 대해서 사전구속영장 청구를 고려…"

남궁 전 처장은 정유라 씨가 면접장에 금메달을 들고 들어오는 걸 허용하고 면접위원들에게 "금메달리스트를 뽑으라"며 압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남궁 전 처장의 이같은 '입시 특혜'뿐만 아니라 구속된 류철균 이대 교수가 정 씨에게 준 '학점 특혜'가 '윗선' 지시로 이뤄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유라 '입시ㆍ학사 특혜' 배후에 김경숙 전 체육대학장이 있다는" 류 교수 측 주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 최순실 씨를 잘 알지 못한다는 취지의 최경희 전 이대 총장의 청문회 증언에 대해서도 위증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해 나가는 한편 '입시ㆍ학사특혜' 관여 의혹 전반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이규철 / 특별검사보> "최경희와 최순실 사이의 통화내역과 관련해서는 저희들도 일부 정황이 있는 것으로 파악…"


김 전 학장과 최 전 총장을 포함한 이른바 '교육농단'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윗선'들은 다음주 중 특검 사무실에 불려나와 조사를 받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