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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수장 "러시아, 대선해킹…북한 사이버역량 강화" 01-06 18:36


[앵커]

지금 미국에서는 러시아가 해킹을 통해 미국 대선에 개입했는지를 놓고 논란이 한창입니다.

미국의 정보수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러시아의 대선 개입 해킹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사이버공격 능력에 대한 평가도 나왔습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가 현지시간 5일 개최한 러시아 해킹 청문회.

러시아가 해킹을 통해 지난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정보당국의 조사결과를 검증하는 자리로, 미국의 정보수장들은 이런 조사결과를 재확인했습니다.

<존 메케인 /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 "러시아의 고위관리가 (미국 대선 개입을 위한) 해킹 활동을 승인했다는 게 조사결과인데, 여전히 그렇다고 판단합니까?"

<제임스 클래퍼 /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 "네. 그렇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핵심측근으로 한때 트럼프 정부 국가정보국 DNI 국장 물망에 올랐던 마이클 로저스 국가안보국 국장도 '러시아의 소행'이라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해킹의 러시아 배후설을 일축한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말을 인용하는 등 미국 정보당국의 판단을 수용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러시아의 사이버공격 뿐 아니라, 2014년말 소니픽처스 해킹의 배후로 밝혀진 북한에 대한 평가도 나왔습니다.

<제임스 클래퍼 /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 "이란과 북한은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파괴적 사이버 공격 역량을 계속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미국으로서는 러시아는 물론, 중국, 이란, 그리고 북한의 사이버공격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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