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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발 고속철도 동탄역, 연계버스 태부족…이용객 불편 01-06 18:26


[앵커]

개통 한달째 접어드는 수서발 고속열차, SRT 탑승객이 하루 평균 4만2천명에 달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표 정차역인 화성 동탄역의 경우 연계 대중교통수단이 부족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근 개통된 수서발 고속철도 경기도 화성 동탄역입니다.

개통 12일 만에 50만명이 탑승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 동탄역 이용객도 하루평균 1만여명에 달합니다.

하지만 역을 오가는 노선버스는 가뭄에 콩 나듯 한대씩 들어옵니다.

대부분 수원이나 화성을 오가는 시내버스입니다.

배차간격도 평균 30여분, 어떤 것은 두시간에 한대꼴로 운행합니다.

<장효영 / 경기 화성시 동탄면> "10∼15분 많게는 30분 기다릴 때도 있어요. 아직 신도시라서 그런건지…아직까지는 불편해요."

더구나 용인이나 오산 등 인근 도시를 운행하는 노선버스는 아예 없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승객들은 택시를 이용하고 있고 정작 버스는 빈 차로 운행하기 일쑤입니다.

<이충신 / 시내버스 운전기사> "저희 노선 같은 경우는 하루 이용승객이 2∼3명밖에 안되고 여기 동탄역을 빠져나가야 손님이 좀 있으시고…"

역사 주변은 아직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대부분 빈땅으로 남아있습니다.

상권이 형성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김상희 / 인근 부동산 관계자> "SRT(고속철도) 개통시점에 맞춰 토지분양이 이뤄졌어야 했는데…편의시설이 많이 부족한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동탄에서 부산까지 2시간만에 갈 수 있지만 인근 도시까지는 그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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