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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수사 잇따른 비판에 '정면돌파' 의지 01-06 18:21


[앵커]


최순실 게이트를 캐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행보가 빨라지면서 수사 내용과 방식에 대한 일부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검팀은 이를 수사 대상자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일축하고 정면돌파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국정농단 사건의 첫 정식재판에 모습을 드러낸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검찰의 수사로 법정에 서게 된 정 전 비서관 측은 특검팀의 수사에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특검팀이 정 씨의 구치소 수용실을 압수수색하며 변호인과의 면담 내용을 적어놓은 메모지를 가져가 변론권이 침해당했다는 것입니다.

특검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같은 날 헌법재판소의 법정에서도 불거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리인단이 박영수 특검의 정치적 중립성이 의심돼 수사결과를 탄핵심판 증거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 겁니다.

피의자들의 잇따른 공격성 발언이 이어지고 있지만 특검팀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일축하는 모양새입니다.

<이규철 / 특별검사보> "변호인께서 하시는 주장에 불과하기 때문에 저희 특검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할 사항이 없습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수사와 관련해서는 특검의 영역이 아니라는 일각의 지적을 반박하며 수사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친박단체 회원들은 주말 맞불집회를 특검 사무실 앞에서 열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수사의 정당성을 놓고 일일이 논쟁을 벌이기보다 정면 돌파를 통해 결과물로 승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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