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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이재만ㆍ안봉근 경찰에 소재 탐지 요청 01-06 16:03

[앵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가 이재만,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의 소재를 찾아달라고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증인신문에 나오지 않았고 소재도 파악되지 않는 상태인데요.

헌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효정 기자.

[기자]


네.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은 증인신문에 출석하지 않은 이재만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의 소재를 찾아달라고 관할 경찰서에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탄핵심판 2차 변론에 나오기로 돼 있었지만 사실상 잠적한 상태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헌재는 두 전직 비서관에게 출석 요구서를 보내고 자택에도 찾아갔지만 만나지 못했는데요.

헌재는 경찰의 도움을 받아 오는 19일 기일에는 이들의 증인신문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 전 비서관은 청와대 문서가 최순실 씨에게 유출된 경위를, 안 전 비서관은 최 씨의 청와대 무단출입을 대통령이 방조했는지에 관해 진술할 증인으로 꼽힙니다.

탄핵소추안 심리를 위한 핵심 증인들의 신문도 줄줄이 일정이 잡혔습니다.

헌재는 오는 10일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등 3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협니다.

어제 출석하지 않은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의 증인 신문은 12일 오전으로 연기됐는데요.

이날 오후에는 류희인 전 세월호 특조위원과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 조현일 세계일보 기자의 증인신문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헌재는 이들의 증언을 통해 세월호 7시간과 언론탄압 의혹에 대해 확인할 방침입니다.

이어서 19일에는 문고리 권력으로 불린 이재만ㆍ안봉근 전 비서관을 다시 소환합니다.

어제 열린 2차 변론에서 헌재는 국회 소추위원 측과 박 대통령 측의 모두 진술 등 기본입장을 들었습니다.

어제 유일하게 증인신문에 나온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에게는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과 관련한 질의가 쏟아졌는데요.

윤 행정관은 "박 대통령은 참사 당일 정상근무를 했다"며 대통령에게 유리한 진술을 구체적으로 늘어놨습니다.

헌법재판소에서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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