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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기 사장 특검 소환…삼성 최고 수뇌부 조사 임박 01-06 15:08


[앵커]


최순실 일가의 삼성 특혜와 뇌물죄 의혹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삼성의 수뇌부 소환 조사가 본격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특검 사무실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혜 기자.

[기자]


네,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이 특검에 소환됐습니다.

임 사장은 장시호씨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이 지원한 16억 원이 대가성이 있었는지,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지시를 했는지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굳게 입을 닫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특검은 임 사장을 상대로 영재센터 후원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의 영재센터 지원은 박 대통령의 뇌물 의혹 규명을 위한 핵심 사안으로, 특검팀은 국민연금이 삼성 합병에 지원해준 데 대한 대가인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임 사장이 소환되면서 사실상 뇌물죄 의혹에 대한 삼성 수뇌부의 소환도 본격화됐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특검팀은 이와 함께 문화계 블랙리스트 수사를 위해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지낸 모철민 주 프랑스대사도 다시 불렀습니다.

특검팀은 모 대사가 청와대 재직 당시 정무수석실에서 작성된 블랙리스트를 문체부에 전달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블랙리스트의 실체와 함께 피해 사례도 함께 조사 중인 특검팀은 관련자 조사를 마무리한 뒤 조만간 조윤선 문체부 장관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학사 특혜를 준 혐의를 받는 류철균 이화여대 교수와 차은택, 김 종 전 차관도 비슷한 시각 이들과 함께 특검에 불려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차은택씨는 특검에 처음 소환됐는데 특검팀은 추가 혐의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불렀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특검 사무실에서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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