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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개혁안 속도전…'非文 전선' 정면 돌파 01-06 14:32


[앵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정책 공약 발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개혁 이슈로 '비문' 진영을 비롯한 정치권 공세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의 이른바 '개헌 보고서' 논란이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 행보를 재촉한 모습입니다.

'내년 개헌 투표' 카드를 던진 데 이어 청와대와 검찰, 국정원 등 권력기관 개혁 방안, 사실상 첫 대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개헌 대 호헌' 전선에 더해 보고서 파문으로 국면이 어수선해지자 개혁 이슈로 맞대응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파문으로 미뤄온 경제 정책 공약 발표도 예고했습니다.

당 싱크탱크를 통해 일자리 창출, 신성장산업 육성, 재벌 개혁 등 경제 정책을 앞으로 거의 매주 릴레이로 발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정책 대결 진검승부를 예고한 모습인데, 야권 통합 제안에 더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임박한 귀국과 맞물려 들끓는 각종 연대설에 힘을 빼려는 의도란 분석도 나옵니다.

최근 김종인 전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반 총장의 귀국 후 행보를 두고 봐야한다"면서도 "(반 전 총장이) 만나자고 하면 만나는 거야 어렵지 않다"고 말해 연대의 여지를 남겼고, 당 밖은 물론 안에서도 손학규계 탈당설이 흘러나오자 지도부도 나서 단단히 내부 단속에 나섰습니다.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따리 싸겠다는 어떤 징후도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동요를 하지 마시라는…이런 보도에 대해서는 대응을 좀 하겠습니다."

개혁안 카드를 쏟아내며 국면 전환에 나선 문 전 대표, 조기 대선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포석이란 분석입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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