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자율주행 국산차…"뚜껑 열어보니 한발 앞섰다" 01-06 10:06


[앵커]

국산차업계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계적 기업에 비해 많이 뒤쳐진 것으로 분석됐던 자율주행차 경쟁에서 단기간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며 오히려 한 발 앞서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경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대자동차는 가전 제품 올림픽인 CES 개막 전날인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이오닉이 실제 도로 4km를 무인차 시스템으로 완벽하게 주행했습니다.

교차로와 지하도, 네온사인이 많아 식별력이 떨어지는 환경에서 세계 최초로 야간자율주행까지 무리없이 성공했습니다.

정의선 부회장은 CES 미디어 콘퍼런스 발표를 위해 직접 자율주행차 아이오닉을 타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운전대에서 손을 놓은 채 커피를 마시고 잡지를 보며 자동차 이용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했습니다.

미국자동차공학회가 분류한 5단계 가운데 아이오닉은 완전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레벨 4를 만족시켰습니다.

이번 CES에서 현대차는 2020년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의 BMW 보다 1년 빠른 시점입니다.

<정의선 / 현대차 부회장> "미래의 모빌리티는 많은 것들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우리는 자동차들이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른 차량과 외부 환경과 교신하는 상황을 이미 예측해왔습니다."

스마트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며 향후 10년 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75%를 차지할 전망입니다.

세계적 명차의 엔진 성능을 따라잡는데만 수십년을 투자했던 국산차업계가 스마트카 경쟁에선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기대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