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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ㆍ이대 '윗선' 겨냥…'블랙리스트' 모철민 재소환 01-06 09:07


[앵커]


합병을 둘러싼 삼성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행보가 거침이 없습니다.

연일 관련자를 소환하며 윗선을 향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특검사무실 연결해 수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보윤 기자.

어제 소환된 김진수 청와대 비서관은 밤샘 조사를 받았군요.

[기자]


네, 현직 청와대 관료로는 가장 먼저 어제 오전 특검에 출석했던 김진수 청와대 비서관은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5시반쯤 귀가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앞두고 청와대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김 비서관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특검팀이 복지부 공무원들과 청와대 보건복지수석실의 연결고리를 확인한 만큼 추가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검팀은 어제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도 참고인으로 불러 정유라씨가 삼성으로부터 거액의 후원을 받게 된 과정 등을 조사했습니다.

한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입학비리와 관련해 어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남궁곤 전 이대 입학처장도 밤샘 조사를 받았습니다.

[앵커]


블랙리스트 수사와 관련해서는 오늘 모철민 주프랑스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재소환 된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출석 예정시각은 오늘 오후 2시입니다.

지난주 프랑스에서 귀국해 특검조사를 받은 이후 두 번째인데요.

모철민 대사는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재직 당시 정무수석실에서 작성된 블랙리스트를 문체부에 전달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블랙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어제 소환한 송수근 문체부 차관도 밤늦게까지 조사를 벌였습니다.

특검은 '블랙리스트'의 배후에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만간 두 사람을 소환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특검사무실에서 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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