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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신현우 전 옥시 대표 등 오늘 선고 01-06 07:37


[앵커]


수백명의 사상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초래한 제조업체 임원들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오전 내려집니다.

앞서 검찰은 신현우 전 옥시 대표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하는 등 엄벌을 요구했습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사망자 73명을 포함해 181명의 피해자를 낸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신현우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 등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이뤄집니다.

검찰은 앞선 결심공판에서 신 전 대표에게는 징역 20년을, 신 전 대표에 이어 5년간 옥시 최고경영자를 지낸 존 리 현 구글코리아 대표에게는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다양한 경로에서 들어온 안전 경고를 무시한 채 오직 기업 이윤만 추구해 그 책임이 매우 중하다"고 구형 배경을 밝혔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또 다른 가해 업체로 지목된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관계자들에 대한 선고도 오늘 이뤄집니다.

검찰은 사망자를 포함해 각각 41명과 28명의 피해자를 낸 책임을 물어 노병용 전 롯데마트 대표에게는 금고 5년을, 김원회 전 홈플러스 본부장에겐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들을 엄단해 무분별한 PB제품 개발·판매에 경종을 울리는 건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사회가 지불해야 할 최소한의 사회적 비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가습기 살균제인 '세퓨' 제조업체 관계자와 독성 화학물질 중간 도매상 등 총 19명에 대한 선고도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이뤄집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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