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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야당 의원단 "금한령 중단"…중국 왕이 "사드 가속화 안돼" 01-05 21:39

[뉴스리뷰]

[앵커]

사드 배치 문제를 놓고 한중 간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중국을 방문해 왕이 외교부장을 만났습니다.

의원단은 사드 관련 각종 제재 중단을 요구했고 왕이 부장은 사드 배치를 중단하고 해결점을 찾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을 찾은 민주당 의원 7명은 중국의 외교 사령탑 왕이 외교부장을 면담했습니다.

그동안 중국 정부가 김장수 주중 대사 등 한국 정부 관계자들의 면담 요청을 외면한 것에 비춰보면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됩니다.

의원단은 면담에서 "한ㆍ중 관계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만큼 북핵 문제와 사드 문제도 같이 풀어갈 수 있다고 본다"며 "한류 규제, 전세기 운항 불허 등 금한령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왕이 부장은 "한중 관계 교류 후퇴는 중국도 절대 바라지 않는다"면서도 "한국이 사드 배치를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양국 교류 확대는 상상하기 어려운 만큼 가속화 프로세스를 동결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금한령'과 관련해서는 "사드 때문에 상한 국민 감정을 도외시할 수 없다"며 "TV에서 한국 드라마, 한국 아이돌 일색이면 역감정이 나올 수 있어 자제하는 방식으로 국민 감정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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