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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연대의 계절'…야권내 '非文 연합 전선' 뜨나 01-05 19:34


[앵커]

대선 주자 간의 연대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야권 내에서 선두주자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비문 연합' 시나리오가 활발히 거론되고 있는데요.

정개 개편론과 맞물려 비문 전선은 더불어민주당 밖에서도 선명해지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연대 기류가 뚜렷해지고, 친노에 뿌리를 둔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간에 훈풍이 불고 있다고 하는데요.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는 야권의 대선주자 간 '짝짓기'를 강은나래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민주당 소속 기초ㆍ광역단체장이란 공통점을 가진 이재명 성남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현안마다 비슷한 목소리를 내며 문 전 대표에 맞서 연대를 가속하는 양상입니다.

특히 대통령 임기 단축 카드를 나란히 꺼내 들고 권력 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론에 불을 붙이며 문 전 대표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비문 전선은 민주당 밖에서도 선명해지는 분위기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연대설이 여야 주류 구도를 흔드는 모습입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손 전 대표에게 정계 은퇴를 요구하면서 불붙은 설전이 민주당 주류진영과 국민의당 세력 간 충돌 양상으로 번진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입니다.

<김동철 /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문재인의 한명회가 되어 폐족에서 왕족으로 부활하기 위해 문 전 대표를 옹호하겠다는 모습이 한심해보일 뿐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문 전 대표와 대립각을 세워온 손 전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린 안 지사 역시 문 전 대표와 미묘한 전선을 그리는 기류입니다.

문 전 대표와 지지층이 겹치는 안 지사가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야권 주류 정체성을 부각시키는 전략적 행보를 택한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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