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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ㆍ신당 "굴욕외교" vs 민주 "칭찬받을 일" 01-05 17:55


[앵커]


새누리당과 개혁보수신당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사드 방중을 '매국행위'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정부가 못한 일을 의원들이 대신 한 것이라며 반박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새누리당은 민주당 의원들의 방중 행보를 굴욕외교라고 일축했습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정부의 외교적 방향을 야당이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가 안보에는 여야, 진보ㆍ보수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우택 / 새누리당 원내대표> "무역보복을 풀어달라는 식으로 부탁했다는데 나라의 안위가 달린 국가안보 문제를 어떻게 돈과 거래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창당 준비위원회에 참석한 개혁보수신당 의원들도 민주당 의원들의 방중이 신중치 못한 행동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 유승민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이 매국행위를 한 것이라며 사드배치에 대한 당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유승민 / 개혁보수신당 의원> "굴욕적인 외교를 했다는 그 자체만으로 이런 세력들에게 국가안보를 맡기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두 당의 비판에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정부에서 못한 외교를 정치권이 대신한 것이라며 오히려 칭찬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대주의라뇨? 저는 트럼프 쪽도 만나고 중국의 왕이도 만나고 계속해서 의원외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방중 중인 민주당 송영길 의원도 트위터를 통해 '매국적 행위'라는 발언에 반발하며 유승민 의원을 단세포라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대선주자들도 앞다퉈 목소리를 내는 상황에서 사드 문제는 외교ㆍ안보 분야의 주요 공약으로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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