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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셋째아들 술집서 난동 부리다 체포 01-05 16:11


[앵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아들이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붙잡혔습니다.

한화 오너 일가의 사회적 물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배삼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아들인 김동선 씨가 이곳에서 난동을 부리다 붙잡혔습니다.

김 씨는 새벽 3시반쯤 술에 취해 남자 종업원 2명의 뺨과 머리 등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김 씨는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욕설을 퍼부었고 순찰차 안에서 난동을 이어갔습니다.

유리문을 걷어차고 심지어 좌석 시트를 걷어차다 찢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주점에서 행패를 부릴 때의 휴대전화 영상 등을 확보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2010년 9월 서울 용산의 한 고급호텔에서 소란을 피우다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도 여종업원과 시비가 붙어 다른 종업원, 경비원과 몸싸움을 벌이고 집기 등을 부수기도 했습니다.

승마 국가대표 출신인 김 씨는 2007년 도하아시안게임 승마부문 마장마술단체전에 출전해 17살 나이로 금메달을 따 화제가 됐고,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에서는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인 정유라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현재는 한화건설 신성장전략팀 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 회장의 차남인 동원 씨는 2014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으며, 2007년에는 유흥업소 종업원과 시비를 벌였다가 김 회장이 '보복 폭행'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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