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새누리ㆍ신당 "굴욕외교" vs. 민주 "칭찬받을 일" 01-05 16:09


[앵커]

새누리당과 개혁보수신당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사드 방중을 '매국 행위'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정부가 못한 일을 의원들이 대신 한 것이라며 반박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새누리당은 민주당 의원들의 방중 행보를 굴욕외교라고 일축했습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정부의 외교적 방향을 야당이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가 안보에는 여야, 진보ㆍ보수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우택 / 새누리당 원내대표> "무역 보복을 풀어달라는 식으로 부탁했다는데 나라의 안위가 달린 국가 안보 문제를 어떻게 돈과 거래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창당 준비위원회에 참석한 개혁보수신당 의원들도 민주당 의원들의 방중이 신중치 못한 행동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 유승민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이 매국행위를 한 것이라며 사드배치에 대한 당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유승민 / 개혁보수신당 의원> "굴욕적인 외교를 했다는 그 자체만으로 이런 세력들에게 국가 안보를 맡기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두 당의 비판에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정부에서 못한 외교를 정치권이 대신한 것이라며 오히려 칭찬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대주의라뇨? 저는 트럼프 쪽도 만나고 중국의 왕이도 만나고 계속해서 의원외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선주자들도 앞다퉈 목소리를 내는 상황에서 사드 문제는 외교ㆍ안보 분야의 주요 공약으로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