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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라틀리프 "귀화 원한다, 딸은 사실상 한국인" 01-05 12:44


[앵커]

프로농구 최고의 외국인선수로 꼽히는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귀화 의사를 밝혔습니다.

라틀리프는 한국에서 태어난 자신의 딸은 자신이 한국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진정성을 내비쳤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2012년 미주리대를 졸업한 뒤 곧바로 KBL 무대에 입성했습니다.

모비스의 3연패에 힘을 보탰고 올 시즌에는 삼성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습니다.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히는 라틀리프가 우리나라에 귀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 / 서울 삼성> "한국 국적을 취득해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싶고 국가대표로 뛰게 된다면 국제대회에서 우승하고 싶습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극적으로 금메달을 따낸 남자농구.

하지만 장신군단 이란과 중국에 밀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올림픽 무대는 밟지 못했습니다.

올 해 스물 여덟살로 전성기에 접어든 라틀리프가 가세한다면 대표팀의 경쟁력은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김동광 / 농구 해설위원> "우리 같은 경우 센터 포지션이 굉장히 열세이기 때문에 라틀리프 선수가 귀화하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3년 전부터 귀화를 생각해 왔다는 라틀리프는 가족들도 한국을 좋아한다며 진정성을 강조했습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 / 서울 삼성> "한국은 정말 깨끗하고 남을 공경하는 나라입니다. 가족들도 한국 생활에 만족하고 있고 한국에서 태어난 딸은 자신이 한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자 농구 첼시 리 사태로 인한 특별귀화에 대한 부정적 여론과 귀화시 KBL에서의 라틀리프 신분 문제 등 넘어야 할 과제가 있어 귀화까지는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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