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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 출근길 통근열차 탈선…100여명 부상 01-05 12:39


[앵커]

미국 뉴욕에서 통근열차가 탈선하면서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천만다행으로 모두 경상에 그쳤지만 지난해 뉴저지 주 호보컨역 통근열차 충돌사고 후 불과 석달 만에 또 이런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김화영 특파원입니다.

[기자]


사고는 뉴욕 브루클린 지역의 대형 환승역인 '애틀랜틱 터미널'에서 출근시간대인 오전 8시 30분께 일어났습니다.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롱아일랜드 레일로드 노선의 열차 한 대가 제때 멈추지 않은 것입니다.


열차는 정지 범퍼를 들이받으면서 선로를 벗어났습니다.


속도를 낮춘 상태여서 그나마 피해가 덜했습니다.

범퍼와 충돌하는 순간 열차가 크게 흔들리면서 일부 좌석과 유리창, 출입문이 부서졌습니다.


열차 앞쪽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좌석에서 튕겨져나와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이 사고로 103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10여 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다치지 않은 승객들은 소방대원들의 도움으로 황급히 역사를 빠져나갔습니다.


이 노선은 하루 이용객이 33만명에 달하는 미국 최대의 통근노선입니다.


미국에서는 작년 9월에도 뉴저지 주 호보컨에서 통근열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한채 승강장으로 돌진하면서 1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뉴욕에서 연합뉴스 김화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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