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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정식재판 시작…증거 조사 01-05 12:20


[앵커]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 등 국정농단 장본인들의 정식재판이 오늘 오후부터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보윤 기자.

[기자]


네.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등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진 이들 3명에 대한 정식재판은 오후 2시 10분부터 이곳 서울중앙지방법원 대법정에서 열립니다.

지난 두 차례의 공판준비기일과는 달리 정식재판인만큼 오늘은 피고인들이 반드시 출석해야 합니다.

오늘 재판은 지난 공판준비기일에 검찰이 신청한 증거들 가운데 피고인 측이 동의한 증거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는데요.


최 씨와 안 전 수석의 핵심 혐의인 미르와 K스포츠재단의 설립과 모금 과정에 관련된 증거조사부터 시작됩니다.

검찰 측이 신청한 증거가 워낙 많아서 증거를 조사하는데만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판부는 사안이 중요한 만큼 증거 하나하나를 꼼꼼히 들여다보겠다는 입장입니다.

두 사람은 대통령과 공모해 전경련 회원 기업들에 압력을 넣어 재단 기금 774억원을 강제 모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혐의를 부인하는만큼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초 재판부는 기금 모금과정에 관여한 핵심 인물인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에 대한 증인신문도 이어갈 예정이었지만 시간 상 다음 기일로 미뤘습니다.

오늘 재판에도 추첨을 통해 방청권을 얻은 일반인 80명이 함께 재판 과정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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