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반기문, 12일 귀국…마포에 둥지틀고 '대권 등반' 채비 01-03 21:51

[뉴스리뷰]

[앵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당초 예상보다 빠른 오는 12일 귀국합니다.

반 전 총장 귀국을 기점으로 대권 레이스도 본격 막이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반 전 총장은 당분간 독자행보 속에 사회통합 메시지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12일 한국에 돌아옵니다.

당초 예고했던 시점보다 다소 일정을 앞당긴 것입니다.

반 전 총장은 서울 마포쪽에 사무실을 꾸리고 국내 행보의 거점으로 삼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 전 총장의 조기 귀국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입니다.

반 전 총장과 문 전 대표는 최근 각종 대선 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엎치락 뒤치락하며 치열한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반 전 총장의 귀국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대권 레이스가 점화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당장 정치권은 반 전 총장의 국내 정착지가 어디가 될 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입니다.

반 전 총장의 거취에 따라 대권주자별 합종연횡 등 대선 구도 자체가 뒤집힐 '매머드급' 파급력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측근들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당분간 기존 정치권에 가담하지 않고 독자행보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장 거취를 정하기보다 각종 보고회나 강연 등으로 국민통합과 미래비전 메시지를 구체적으로 설파하며 보수와 중도층을 아우르는데 주력하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10년 임기를 마치고 본격 '대권 등반'을 위한 막바지 채비에 들어간 반 전 총장, 그의 귀국이 임박하면서 새해 대선 정국의 유동성이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그동안 물밑에서 활동해 온 반기문 대선준비팀의 실체도 곧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