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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장외 변론' 놓고 국회ㆍ대통령 측 신경전 01-03 21:41

[뉴스리뷰]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벽두 기자회견을 한 것을 두고 탄핵심판이 열린 헌법재판소에서도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첫 변론 직후 국회 소추위원단 측은 장외 여론전을 벌이지 말라며 경고했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새해 벽두부터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자청했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 사유 하나 하나를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보도라든가 소문, 얘기 어디 또 방송 나오는 걸 보면 너무나 많은 왜곡 또 오보, 거기다가 또 허위가 남발이 되고…"

박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이 끝난 후 국회 소추위원단은 박 대통령 측을 향해 장외 여론전을 벌이지 말라며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권성동 의원/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장> "언론인 상대로 법정 밖에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는건 재판부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할말이 있다면 심판정에 직접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통령 대리인 측은 박 대통령이 재판에 나오지 않을 거라며 앞으로 재판에서 간담회 취지대로 탄핵 사유를 부인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이중환 / 박 대통령 대리인> "제가 답변서에 기재한 내용과 같은 취지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에 대해 국회 측은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전문 등을 추가 증거로 제출하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직무정지된 박 대통령이 추가 간담회를 갖고 여론전을 이어갈 수 있어서 탄핵심판정에서 정면 대결을 벌이는 양측의 신경전은 더 거세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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