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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한반도, 올해 군사 충돌 주요 타깃될 것" 01-03 17:58


[앵커]

중국 관영 매체들이 올해 한반도가 군사 충돌의 주요 타깃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나섰습니다.

사드 등 북핵을 둘러싼 주변국들의 게임이 이어지면서 올해 동북아시아에 불확실성이 커지게 된다는 얘기인데요.

베이징에서 심재훈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올해 전쟁 또는 군사 충돌 가능성을 볼 때 서태평양이 가장 위험하다고 봤습니다.

특히 한반도가 군사 충돌의 주요 타깃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에 대해 초강경 자세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환구시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이 미ㆍ중 관계를 어떻게 규정하느냐가 관건이라면서 트럼프 당선인이 양자 관계의 억지력을 무시한다면 격랑에 빠질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올해 중국 외교를 전망하면서 올해 가장 주목할 점은 남중국해와 동북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남중국해 문제는 작은 마찰이 있겠지만 큰 충돌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동북아 문제는 불확실성이 많고 북핵을 둘러싼 게임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화통신은 한국 국내의 불안정한 정치환경도 변수가 될 수 있다면서 중국의 한반도 입장은 한반도 비핵화를 견지하고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추진하며 한반도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 관영 매체가 중국 정부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한반도는 사드 배치 문제와 북한 핵 개발 등이 겹치면서 적지 않은 풍파를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 심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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