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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 마친 '비선진료' 의혹 수사…김영재 소환도 임박 01-03 14:06

[앵커]


특검팀이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최순실씨의 단골의사 김영재 원장을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습니다.

'비선진료' 의혹 수사에 본격 착수하면서 김 원장의 소환도 임박해 보입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김영재 원장은 최순실 씨가 '최보정'이란 가명으로 진료받은 걸 알면서도 허위로 진료기록부를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조사결과 최 씨는 이런 식으로 136차례 진료를 받은 것으로도 파악됐습니다.

박영수 특검팀은 어제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압수수색하며, 김영재 원장의 진료내역과 건강보험 지급 관련 자료를 확보함과 동시에, 최순실 씨 관련 자료도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의 '비선진료' 의혹 수사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로, 김 원장은 최 씨와의 친분을 이용해 대통령을 비선으로 진료하며 각종 특혜를 누렸다는 의혹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일 진료기록 조작의혹이 제기되면서 세월호 7시간 규명과도 관련이 깊습니다.

특검팀은 차트에 쓰여진 김 원장의 필적 감정을 의뢰해 최근 결과를 받았지만 명확한 결론을 얻지 못했고, 추가 감정을 의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그러나 김 원장을 둘러싼 의혹이 한 두 개가 아니라고 말해 필적 결과와 관계없이 언제든 소환될 가능성을 암시했습니다.

김 원장과 함께 대통령 주치의를 지낸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등 '비선진료' 관련자들의 소환이 가시권에 접어들었습니다.

특검팀은 이와 함께 최 씨가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에 중독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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