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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해돋이…명소별 일출 시간은? 12-31 20:14


[앵커]

새해 첫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도 별로 춥지 않아서 첫 해돋이를 감상하기 좋겠는데요.

2017년 첫 해가 떠오르는 시간을 김재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정유년 희망찬 첫 해는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아침 7시 26분, 독도 동쪽 수평선에서 힘차게 솟아오른 해가 동해안을 점차 붉게 물들이겠습니다.

내륙에서는 울산 간절곶이 7시 31분으로 가장 먼저 해가 뜨겠고, 포항 호미곶이 32분, 제주 성산 일출봉은 7시 36분에 동이 트겠습니다.

강릉 정동진은 7시 38분, 서울 북한산에서는 7시 47분쯤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울산 간절곶의 경우 아시아 대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뜹니다.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져 있는데다, 겨울철에는 태양이 평소보다 남쪽에 위치해 울산의 일출은 북한 함경도 청진보다 17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보다도 12분 가량 빠릅니다.

새해 첫날 날씨는 대체로 맑겠지만 내륙에선 안개가 변수입니다.

특히, 중국발 스모그가 다소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데 먼지가 안개에 뒤엉킬 경우 일부 내륙은 완연한 일출을 보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박지영 / 기상청 예보분석관> "새해 첫날 전국이 대체로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지만 일부 내륙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안개가 끼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평소보다 크게 짧아지겠다며 해돋이객과 나들이객은 운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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