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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소통과 체험으로 젊은층 공략 시동 12-31 19:35


[앵커]

국산차업계는 올해도 수입차에 야금야금 안방 시장을 내주며 속 타는 한해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수입차업계가 잇단 품질 결함 스캔들로 주춤하는 사이 혁신적 마케팅을 앞세워 내년엔 힘찬 반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경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5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입니다.

3주 만에 사전 계약 대수 4만 대를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신차 디자인을 젊고 역동적으로 바꾼점이 주효했습니다.

국산차업계는 30, 40대 소비자의 수입차 선택이 늘어나자 특히 이들과의 소통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세계적 자동차 디자이너 피터 슈라이어 사장과 루크 동커볼케 전무, 벤틀리 디자인 총괄 출신 이상엽 상무 등 간판급 디자이너가 총출동해 강연회에 나섰습니다.

젊은 디자이너 지망생과 디자인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였는데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김성준 / 디자이너와의 대화 참가자> "자동차를 접하면서 점점 더 관심이 커지고 저만의 감성을 나타낼 수 있을만한 차를 디자인 하는 것이 꿈으로 변했습니다."


기아차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 전시장에 3D 홀로그램 기술을 도입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자동차 쇼룸의 혁신 경쟁에서 앞설 경우 브랜드 이미지와 품질 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산차업계의 소통과 체험을 기반으로한 마케팅 혁신이 새해엔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이경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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