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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타고 해넘이 감상…경기 화성 전곡항 북적 12-31 17:55


[앵커]


요트를 타고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 지금 해넘이 시간인데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이곳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도 해넘이가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구름이 끼면서 일몰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잠시 전까지만 해도 구름이 믾이 개는 바람에 해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5시이후부터 구름이 띠면서 해를 볼 수없게 됐습니다.

서해 낙조로 유명한 이곳 전곡항에서는 지금 '디셈버 요트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요트나 보트를 직접 타고 바다로 나가 해넘이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는 십여척의 배에서 천개의 소원풍선을 한꺼번에 날리는 이벤트가 진행됐고 요트와 빛의 조화로 낭만적인 밤바다 야경을 연출하는 요트 트리 점등식도 열렸습니다.

또 시민 노래자랑과 인기가수 초청 공연이 잠시 후에 열립니다.

이 때문에 전곡항에는 많은 시민이 나와 축제를 즐기며 한해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전곡항 바로 옆 안산시 대부도에도 해넘이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특히 낙조가 아름다운 누에섬 앞에는 해넘이 장면을 사진에 담으려는 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 장면을 보기 위해 대부도로 들어오는 차량이 몰리면서 시화방조제에서는 한때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요트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서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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