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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타고 해넘이 감상…경기 화성 전곡항 인파 북적 12-31 17:28


[앵커]


서해 바닷가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는 축제가 열려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요트나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 나와 있습니다.

경기지역 서해안의 일몰 시각은 오후 5시26분입니다.

올해 마지막 해가 완전히 저물기까지 이제 몇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씨여서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었지만 오후들어 날씨가 개면서 해넘이를 기대할 수 있게됐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른 데다 바람도 불지 않아 해넘이를 관람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서해 낙조로 유명한 이곳 전곡항에서는 현재 디셈버 요트축제가 열려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보트나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조금 전에는 십여척의 배에서 소원풍선을 날리는 이벤트가 진행됐고 요트와 빛으로 낭만적인 밤바다 야경을 연출하는 요트 트리 점등식도 열렸습니다.

또 시민 노래자랑과 인기가수 초청공연도 열립니다.

전곡항 바로 옆 안산시 대부도에도 해넘이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특히 낙조가 아름다운 누에섬 앞에는 해넘이 장면을 사진에 담으려는 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 장면을 보기 위해 대부도로 들어오는 차량이 몰리면서 시화방조제에서는 한때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요트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서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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