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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민심 반영…여야 잠룡들의 새해 화두는? 12-31 14:36


[앵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대선의 해인 새해를 맞아 여야 잠룡들은 사자성어를 제시하며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나재헌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전 대표가 제시한 2017년 정유년 새해의 사자성어는 재조산하(再造山河)입니다.

문 전 대표 측은 "지금 우리는 절박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대개조에 나서야 할 때"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따로 사자성어를 내진 않았지만, 역시 좌우명인 상선약수(上善若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이 글귀는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뜻으로 유연하고 부드러운 포용의 리더십을 지향한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바르지 못한 것은 바른 것을 이길 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불범정(邪不犯正)을 2017년을 열어갈 사자성어로 꼽았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아무리 이루기 힘든 일도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있는 인내로 성공하고야 만다는 의미의 마부위침을 골랐습니다.

이밖에 후위그룹 주자들의 경우 민주주의, 국태민안, 혁고정신, 불파불립, 노적성해 등 촛불민심을 받들어 새로운 나라를 세우겠다는 뜻이 담긴 사자성어를 내세웠습니다.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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