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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核 폭주…연쇄 핵실험과 무수단ㆍSLBM '성공' 12-31 13:49


[앵커]

올 한해 북한은 역사상 가장 많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진행했습니다.

핵실험을 두 번이나 했고, 장거리 미사일까지 쏘아 올렸습니다.

특히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도 성공하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새해 벽두부터 4차 핵실험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북한.

<조선중앙TV> "조선노동당의 전략적 결심에 따라 첫 수소탄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소형화된 수소탄의 위력을 과학적으로 해명하였다."

9월 9일에는 5차 핵실험을 감행하고 "핵탄두 폭발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 안에 연거푸 핵실험을 한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지난 2월에는 '위성 발사'를 빙자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특히 북한은 그동안 시험발사를 하지 않았던 '무수단'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올해에는 8차례나 쏘아 올렸습니다.


딱 1차례만 시험발사에 성공했지만, 북한은 태평양 괌의 미군기지 타격이 가능하다고 큰소리쳤습니다.

<조선중앙TV> "김정은 동지께서는 태평양 작전지대 안의 미국놈들을 전면적이고 현실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확실한 능력을 가지게 됐다고 말씀하시었습니다."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도 올해 들어 세 번이나 시도해 지난 8월 말에는 500㎞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북한은 또 핵탄두 제작, 미사일 대기권 재진입 모의시험, 대륙간 탄도미사일용 엔진시험 등 다양한 핵ㆍ미사일 관련 프로그램에서 성공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핵무기 개발 완성을 목표로 내년에도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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