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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면면'으로 살펴본 특검팀 예상 조직도

12-17 11:21


[앵커]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파헤칠 박영수 특검팀은 진용을 모두 갖추고 다음주 본격 수사에 나섭니다.

4개 팀별로 수사를 맡게 되는데요.

누가 어떤 수사를 담당할지 검사들의 면면을 통해 김민혜 기자가 예측해봤습니다.

[기자]

박영수 특검팀은 4개 수사팀과 수사지원팀, 사무국으로 구성됩니다.

수사팀은 박충근과 이용복, 양재식 특검보와 윤석열 검사가 각각의 팀장을 맡고, 그 아래로 검사들이 배치됩니다.

팀장 아래 수사 실무는 한동훈, 신자용, 양석조 등 부장 검사들이 총괄합니다.

특검팀은 크게는 김기춘·우병우 등이 포함된 국정농단 의혹과 기업의 재단 출연 대가성 의혹, 세월호 7시간을 둘러싼 의혹과 정유라의 입학 특혜 의혹 등을 수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사의 핵심인 재단 출연금 관련 수사는 대표적 특수통으로 통하는 윤석열 팀장이 맡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에는 직전까지 대우조선해양비리 수사를 맡으며 기업 수사에 두각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 한동훈 부장검사가 합류한 것으로 점쳐집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파견온 검사 8명은 업무 효율성을 따져 기존의 수사 영역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은, 배문기 검사 등이 삼성그룹의 최 씨 모녀 특혜지원 수사를 이어가는 식입니다.

유일한 홍일점인 김해경 검사는 대통령을 비롯해 최순실과 장시호 등 여성 피의자의 대면조사를 염두에 두고 발탁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특검팀은 각 팀의 수사 검사들은 담당업무가 정해졌지만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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