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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검찰 내일 매듭…특검 바통 인계

12-10 14:33


[앵커]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넘겨받는 특검이 수사팀 구성을 마치고 다음주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지난 두 달간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은 내일 김종 전 차관을 기소하고 수사를 마무리짓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국정농단 의혹 수사의 바통을 넘겨받은 특검은 검사 10명을 추가로 파견받고 40명 안팎의 특별수사관을 추천받는 등 인선 작업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특검 사무실에 입주하면 검찰 수사 자료와 압수물을 검토하면서 본격 가동에 들어가게 됩니다.

특검 손에 떨어진 핵심 수사 대상은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 혐의와 세월호 7시간 의혹,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직무유기 의혹 등입니다.

특검팀은 수사 마무리 기한인 4월초 까지 남은 시간을 쟁점 별로 안배해 박 대통령을 비롯한 핵심 피의자 소환 일정을 잡는 등 큰 그림을 그려 갈 방침입니다.

지난 두 달 간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해온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내일로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짓습니다.

검찰은 내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조원동 전 청와대 수석을 재판에 넘기고 사실상의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옛 대검중수부에 버금가는 규모의 수사팀을 꾸려 의혹 규명에 속도를 냈던 검찰은 이 자리에서 60여일간 전개된 수사 전반을 묻는 질문에 답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던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의 휴대전화 녹음 파일 내용과 태블릿 PC를 최순실 씨 것으로 판단한 근거 등을 언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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