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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쿼드러플' 점프 장착…메달 정조준 12-08 08:13


[앵커]

'남자 김연아'로 불리는 한국 남자 피겨의 유망주 차준환이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합니다.


한국 남자 선수 사상 첫 메달 획득의 낭보를 전해줄 수 있을까요.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 피겨의 새로운 희망 차준환이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그랑프리 파이널은 대회 출전만으로도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는 대회입니다.

올해 열린 여섯 차례의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한 선수 중 상위 여섯명 만이 출전 자격을 얻게 됩니다.

차준환은 이번 시즌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239.47점을 받아 역대 주니어 최고 득점을 기록하며 우승한 데 이어 7차 대회까지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2개 대회 우승을 휩쓴 것은 김연아와 차준환 둘 뿐입니다.


과거 김연아와 함께 했던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는 차준환은 최근 4회전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를 주무기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공들인 것 역시 쿼드러플 살코입니다.

<차준환 / 남자 피겨 국가대표> "쿼드 살코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중점적으로 연습을 했고 다른 연기 또한 완성도를 높이려고 그런 부분들을 연습한 것 같아요."

경기를 치를 수록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만큼 차준환의 메달 전망도 밝은 것이 사실입니다.

<차준환 / 남자 피겨 국가대표> "중요한 대회인만큼 열심히 준비했고 그동안 연습했던 대로 실수 없이 클린 경기를 했으면 좋겠어요."

국제 무대 경쟁력을 점검해볼 수 있는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차준환이 빛나는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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