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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6차 주말 촛불집회…"전국 232만 명 운집" 12-04 00:54

<출연 : 세한대 배종호 초빙교수ㆍ고려대 박태우 연구교수>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와 탄핵 정국 속에서 6번째 주말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두 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초빙교수,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 나오셨습니다.

<질문 1> 오늘(3일)도 과거 다섯주와 똑같은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첫 집회가 열린 뒤 6주째 계속되고 있는 촛불 시위, 오늘도 평화적인 집회, 평가할 부분이 있겠죠?

<질문 2> 서울 뿐 아니라 부산과 광주 등 전국 곳곳에서 열린 촛불집회에도 많은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주최 측 추산 전국 232만명, 경찰 추산 42만명 이상이 모여 사상 최대를 기록 했다고 하는데요. 이제 더 이상 숫자가 중요하지는 않지만 촛불의 열기가 식지않는 이유 과연 무엇일까요?

<질문 3> 이번 촛불집회는 지난 집회와는 달리 구호를 대통령 즉각 퇴진으로 외치고 있습니다. 국회는 엿새 후 탄핵하겠다고 했는데 광장의 여론은 즉각 퇴진인데요. 시민의 요구와 야당의 탄핵일정 차이에는 분명한 온도차가 느껴지네요.

<질문 4> 이번 촛불민심은 급기야 여의도로도 향했습니다. 새누리당 로고가 새겨진 붉은색 대형 깃발을 찢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하고 일부 시민들은 당사 건물에 날계란을 던지기까지 했는데요. 촛불민심이 새누리당에 분노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질문 5> 무엇보다 오늘(3일) 촛불집회에는 주최 측과 경찰 추산 모두 지난주보다도 많은 사상 최대 인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오늘도 관저에서 TV를 통해 집회 상황을 지켜보고 보고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이번 집회를 지켜보는 대통령의 고심은 무엇이라고 예상하시나요?

<질문 6> 지금 모든 정황을 살펴봐도 박 대통령이 취할 선택지가 별로 없어 보이는데요. 그나마 가장 수용하기 쉬운 것이 비박계에서 이야기하는 4월 퇴진, 2선후 퇴 같습니다. 다음주에 이 제안을 7일까지 수용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일단 야당은 대통령이 4월퇴진을 수용해도 탄핵에 임하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탄핵 전에 박 대통령이 어떤 형태로든 자신의 의사표시를 하지 않을까요? 대담이 됐든 언론사 간부들과의 간담회가 됐든 말이죠.

<질문 8> 탄핵 열쇠를 쥐고 있는 새누리당 비주류와 탈당파가 내일 회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고 주류 의원들 역시 회동 일정을 잡았다고 합니다. 탄핵에 제동을 걸면서 퇴진을 끌어낼 묘수가 있을까요?

<질문 9> 탄핵이든 4월 퇴진이든 박 대통령이 임기를 채우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면서 내년 조기 대선은 불가피할 전망이 우세해 보입니다. 만일 조기 대선이 된다면 대선후보의 옥석을 가릴 시간이 줄어드는 것 아닌가요.

<질문 10> 탄핵 정국과 함께 불붙는 조기 대선 가능성에 여야 대선주자들의 셈법은 복잡합니다. 조기 대선이 언제 이뤄지냐에 따라 대선주자들의 유불리도 달라질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지난 대선에 출마했던 문재인 전 대표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봐도 될까요?

<질문 11>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서문시장 방문 이후 대구·경북 지역의 지지율이 두 자릿수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걸 유의미하게 해석해볼 여지가 있을까요?

<질문 12> 끝으로 국민은 안갯속에 빠진 탄핵정국에서 피로감도 늘어나고 경제위기에 대한 걱정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 난마처럼 얽힌 정국, 어떻게 해법을 찾아가야 한다고 보시는지 제언을 해주신다면은요?

지금까지 배종호 세한대 초빙교수,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와 말씀 나눴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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