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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집값 하락…고분양가 잠재울까 12-04 00:32


[앵커]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이후 강남 집값이 내려가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 들리고 있습니다.

고공행진 하는 분양가도 떨어질 수 있을지 이재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청약경쟁률에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던 아파트 분양시장이 또 하나의 기록을 썼습니다.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모든 유형에서 평당 2천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중대형 아파트의 분양가가 가장 높았고 이어 소형아파트, 중소형 아파트 순이었습니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분양가가 평당 4천500만원에 근접하면서 나타난 결과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후 강남 집값이 연일 하락세입니다.

분양권 전매제한과 청약순위를 제한하는 정부의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년 분양을 계획하는 건설사들은 분양가를 고민해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높은 분양가가 당장 조정받긴 어려울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김규정 /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 "청약규제가 강화되고 분양시장에 청약과열 양상이 진정되면서 분양가격 인상 속도도 2016년에 비해서는 점차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분양가가 크게 하향 조정될 가능성은 많지 않습니다."

불안한 주택경기에도 분양가가 요지부동일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연합인포맥스 이재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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