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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눈발도 녹였다…주최측 "190만명" - 경찰 "33만명" 11-27 20:15


[연합뉴스20]

[앵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5차 주말 촛불집회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촛불집회가 열린 이래 최대 규모를 경신했는데 이번에도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김민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5차 주말 촛불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으로 서울 150만명 등 전국에서 190만명이 참가했습니다.

경찰은 전국적으로 33만명이 모였다고 추정했습니다.

지난달 29일 첫 주말집회가 열린 이후 최대 규모를 경신한 것입니다.

특히 처음으로 청와대 '턱밑'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까지 행진이 이뤄졌습니다.

이로써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과 삼청로 세움아트스페이스 앞, 신교동 로터리까지 가는 1차 행진으로 청와대를 동·남·서로 포위하듯 에워싸는 '인간띠 잇기'가 실현됐습니다.

서울에 첫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가족들과 학생, 교수, 농민, 자영업자 등 각계각층이 참가해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집회가 축제하듯 이어지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이 또다시 빛을 발했다는 평가입니다.

경찰이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하려는 일부 시위대를 대상으로 강제 해산절차에 돌입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경찰도 전국적으로 연행자는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다만 북악산을 넘어 청와대로 향하던 시민단체 4명이 군당국에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광화문광장에서 밤을 지새며 현 시국 상황 등을 토론하는 1박2일 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보수단체들도 전국 곳곳에서 맞불집회를 열고 대통령 퇴진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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