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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부 능선 넘은 최순실 게이트 수사…격랑의 한 주 시작 11-27 20:06

[연합뉴스20]

[앵커]


최순실 씨에 이어 차은택씨까지 재판에 넘기면서 검찰은 일단 한숨 돌리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풀어야 할 의혹이 적지 않은데다 이번주 검찰 수사 운명을 좌우할 일정들이 잇따라 예고돼 있어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씨에 이어 차은택 씨까지 재판에 넘기며 검찰은 국정농단 사건의 주요 인물을 대부분 기소했습니다.

특히 이들의 공소장에 박근혜 대통령의 공모 혐의를 적시하며 사실상 특검 체제 전 수사의 8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검찰은 특검 출범 전까지 피의자로 입건된 박 대통령의 제3자 뇌물수수 혐의를 밝혀내는데 총력전을 펼치는 한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의혹과 최씨의 약품 대리처방 의혹 등에 관한 수사도 대략적인 윤곽을 잡아 놓겠다는 방침입니다.

가장 큰 변수는 역시 박 대통령의 대면조사 여부입니다.

검찰이 제시한 데드라인이 오는 화요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청와대는 연락이 없습니다.

박 대통령이 이번에도 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검찰은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수사 카드를 고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주 후반부 박 대통령의 특검 임명 여부도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야당이 추천한 특검을 곧바로 임명하면 검찰 수사는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겠지만 야당이 제시한 특검 후보자를 거부하면 그만큼 검찰에 주어지는 시간은 더 길어집니다.

이밖에 최재경 민정수석과 김현웅 법무장관의 사표 수리 여부도 검찰로서는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는 대목입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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