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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이동중지 명령 초강수에도 AI발생 속수무책 11-27 18:50


[앵커]

정부가 주말 동안 전국의 모든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는 초강수를 뒀지만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지는 못했습니다.

세종시에서 첫 고병원성 바이러스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김보나 PD입니다.

[리포터]

도로 한켠에 긴급 방역 표지판이 세워졌습니다.

닭 300마리의 폐사로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의심 신고가 들어온 양계장에서 고병원성 바이러스 확진 판정이 나온 겁니다.

이곳은 병아리 30만 마리까지 닭 70만 마리를 사육하는 대규모 양계장으로 알려졌는데 방역당국은 곧바로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방역과 살처분을 시작했습니다.

다급한 방역작업 중에도 전염 경로로 알려진 철새들은 유유히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세종시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나온 것은 처음.

정부가 주말 48시간 동안 전국의 가금농가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며 강력 대응에 나섰는데도 추가 발생을 막지는 못한 겁니다.

이동중지 명령은 가금류 사육과 관련된 사람과 차량, 물품 전부를 대상으로 내려졌습니다.

경기도 이천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로 문제가 생긴 양계장이 추가로 발생했고 충북 진천에서 있었던 의심 신고에도 고병원성 확진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이나 감염의심으로 살처분되거나 살처분 대상이 된 가금류는 100만마리에 달합니다.

자치단체들은 오리를 사육할 때 승인을 받도록 하고 지역별로 사육규모에 총량을 두는 방안까지 도입하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보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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