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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최순실ㆍ차은택 공소장…대통령 공모관계 적시 11-27 17:04

<출연 :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ㆍ계명대 김관옥 교수>

어제 대규모 촛불집회 후 탄핵 정국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여야 인사들이 잇따라 모임과 강연을 열면서 정치권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데요.

꼬일 대로 꼬인 정국 매듭을 풀 수 있는 실마리가 나올 지 주목됩니다.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김관옥 계명대 교수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탄핵시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여권 탈당파들이 모여 내달 9일 탄핵 표결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대략 40여명 정도가 찬성한다고 하던데요. 그렇다면 무난하게 채울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왜 이렇게 급박한 것인가요?

<질문 2> 남경필 지사는 탄핵 소신을 밝혀달라며 "찬성 입장 밝히는 적극적 방법은 탈당"이라고 했습니다. 김무성-유승민 두 사람이 당 잔류결정을 시사하면서 당내 호응이 전무한데요. 탈당파들 오히려 탈당 속도조절에 실패했다고 보지는 않으십니까?

<질문 3> 비상시국총회도 회동에 나섭니다. 탄핵안 가결까지 단일대오를 유지하지 위한 방안도 논의가 될 텐데요. 최근 친박계가 '탄핵은 배신'이라는 논리로 초재선 의원들 포섭에 나섰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대응해법은 무엇이 될까요?

<질문 4> 전직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등 정·관계 원로들도 만납니다. 박관용 전 의장과 고건 전 총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각각 입법부 수장과 대통령 직무대행 총리를 지낸 경험이 있죠. 원로들의 고언, 어떤 방향으로 짐작하십니까?

<질문 5> 지난 10월 이틀간 보수-진보 원로 만난 박 대통령, 원로들의 쓴소리를 직접 받아 적었다고 하죠. 하지만 당시 거론된 검찰 수사도 여전히 거부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대통령이 실천에 나서야 타개책이 되는 것 아닙니까?

<질문 6> 이와 별도로 탄핵과 특검, 국조 동시 다발적으로 본격화 되는 만큼 추가적 메시지를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다만 첫 대국민 사과가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고 지지율은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별도의 담화 형식은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질문 7> 야권이 탄핵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새누리당 의원들의 참여를 대하는 태도에 기류가 감지됩니다. 양당 간 탄핵 전술 이견차는 아무래도 대권 전략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질문 8> 개헌과 연결고리가 대통령 탄핵 로드맵의 열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권 일각에서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기는 합니다만 비박계 구심점인 김무성 전 대표의 개헌 의지가 강한 점이 관건이죠. 야권, 탄핵 관철을 위해서라도 개헌을 협상 테이블에 올릴까요?

<질문 9> 문재인 전 대표와 추미애 대표는 개헌에 반대하고 있고 여당 일각, 정의화-손학규, 박지원 위원장도 개헌에 호의적인 입장입니다. 이들이 개헌론을 제기하는 진짜 속내는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질문 10> 김무성 전 대표가 국민의당 세력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박지원 위원장에 이어 안철수 전 대표가 "기득권 타파"를 외치며 화답하는 듯한 발언을 했는데요. 개헌을 기치로 제 3지대에 헤쳐모일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11>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다 구속된 차은택 씨가 오늘 구속 기소됐습니다. 가운데 박대통령이 또 다시 공범으로 연루됐습니다. 어떤 혐의입니까? 구체적인 내용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 12> 검찰은 차은택 씨 기소가 최순실 중간수사결과 발표 때와는 상당히 다를 것이라고 밝히면서 다시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는데요. 예상을 빗나가고 또 다시 공소장에 공범으로 적시됐습니다. 향후 파장 어떻게 보십니까? 여전히 강제수사는 어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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