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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표결 D데이…새누리 비주류 "예산안과 분리, 내달 9일 처리" 11-27 16:22


[앵커]

초읽기에 들어간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언제 이뤄질지 관심입니다.

야권에서는 최대한 속도를 내 다음 달 2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새누리당 비주류 측은 예산안 처리와 분리해 다음 달 9일을 디데이로 삼는 분위기입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본회의가 예정된 다음 달 2일과 9일로 탄핵안 표결 디데이가 압축됐지만 구체적인 시점을 놓고는 여야의 입장이 미세하게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탄핵에 찬성하는 것으로 알려진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은 다음 달 9일 처리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입니다.

내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인 2일에는 예산안에 집중하고 본회의 마지막 날인 9일에 탄핵안을 처리하자는 주장입니다.

반면 야권은 헌법재판소의 빠른 결정을 압박하고 혹시 모를 돌발 변수가 생길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서두르자는 입장입니다.

이번주 초 각자 마련한 탄핵안 초안을 갖고 조율을 거쳐 단일안을 완성한 뒤 오는 30일 발의해 다음 달 2일 처리하자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탄핵안 가결을 위해서는 새누리당 비주류 측의 찬성표가 필수적인 만큼 야권이 한 발 물러나 9일 표결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현 상황의 불투명성을 최대한 빨리 끝내자는 것이 대다수 국민들의 생각이지만 불확실한 상태에서 무작정 밀어붙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비주류 모임인 비상시국회의는 오늘 회의에서 탄핵안 처리 시점에 대한 결론을 낸 뒤 야권 지도부와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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