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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부터 뉴델리까지…전세계 교민 "박근혜 퇴진" 11-27 16:05


[앵커]

전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교민들도 곳곳에서 한 자리에 모여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60개가 넘는 도시에서 한국의 주말 촛불집회에 맞춰 시위를 하고 시국미사를 봤습니다.

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파리의 관광명소 에펠탑 부근에서도 인도 뉴델리 한국대사관 앞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열린 5차 주말 촛불집회에 맞춰 전 세계 교민들도 함께 뜻을 모은 것입니다.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해외 시국집회는 23개국 60여개 도시에서 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를린은 물론 최순실 일행이 거점으로 삼았던 슈미텐 등 독일 곳곳에서도 한인 수백명이 모여 "박근혜 퇴진"을 외쳤습니다.

특히 독일 유학생들은 박근혜 정부에 느낀 실망과 분노를 담은 동영상을 공개해 교민들에게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독일 유학생들 제작 동영상> "우리가 고른 대통령이 우리가 아닌 그들을 대변했습니다. 믿고 맡긴 우리를 속이고 배신했습니다.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미국 주요 도시의 동포들도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촛불시위에 동참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성조기와 태극기를 흔들며 바로 옆에서 하야 반대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탈리아 로마 중심가의 성당에서는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 미사가 열렸습니다.

한인이 100명 정도인 동남아시아의 작은 나라 동티모르에서도 시국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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