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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비주류 '세몰이'…야권 '탄핵 공조' 주력 11-27 13:35


[앵커]

새누리당 비주류와 탈당파가 오늘 각각 회동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섭니다.

탄핵 공동전선을 구축한 야권도 표 단속에 집중합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성승환 기자.

먼저 어제 대규모 촛불집회와 관련한 여야 반응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먼저 어제 대규모 촛불집회와 관련한 여야 반응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새누리당은 촛불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는 입장입니다.

김성원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성숙한 일류시민의 모습을 보여준 국민들께 경의를 표하며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국에서 타오른 촛불에 담긴 국민들의 뜻을 잘 알고 있으며 국회가 중심을 잡고 질서 있게 국정을 수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다시한번 촉구했는 데요.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굳은 날씨에도 많은 촛불이 모여 퇴진에 대한 염원이 재확인됐다"며 "국조특위, 특검, 탄핵 삼각편대가 이번주 가동되는 만큼 대통령이 빨리 하야하는 것만이 최선의 수습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국민들의 촛불 열망을 국회로 옮겨 반드시 박 대통령 탄핵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새누리당은 오늘 비주류 총회가 예정되어 있죠?

[기자]

네. 새누리당 비주류 중심의 비상시국위원회가 오늘 오후 원외 인사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총회를 엽니다.

어제 대규모 촛불집회을 통해 확인된 민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집 등 대응 반안을 논의합니다.

앞서 오전 11시에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용태 의원 등 원외인사들 위주로 구성된 탈당파도 회동을 가졌는데요.

탄핵안 국회 통과가 어떠한 경우에도 다음달 9일을 넘겨서는 안 된다며 원내·원외를 떠나 모든 힘을 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비공개 회의에서는 새누리당 내에서 탄핵안에 찬성하는 의원들의 이름을 공개해야 한다는데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주류와 탈당파가 본격적인 세몰이를 통해 친박 지도부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주류 친박계도 비공개 회동을 통해 현 정국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야권 움직임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박 대통령 탄핵에 공동전선을 구축한 야권은 오늘 표 단속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늦어도 다음달 9일 안에는 탄핵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는데요.

특히 가결정족수 200명을 채우는데 여당 비주류와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가결정족수 확보 공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야권은 어제 본격적인 박 대통령 탄핵안 발의를 앞두고 일제히 장외로 나서 5차 대규모 촛불집회에 동참했는데요.

이 자리에서도 탄핵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여당에 동참을 압박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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