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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0년 만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 11-27 13:18


[앵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아시아 최강 클럽을 가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습니다.

전북은 우승 상금 35억원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원정으로 결승 2차전에 나선 전북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위기를 맞았습니다.

주전 공격수 로페즈가 부상으로 실려나갔습니다.

알 아인의 파상 공세에 시달리던 전북은 로페즈 대신 들어온 한교원이 전반 30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한 숨을 돌렸습니다.

한교원은 골문 앞으로 달려들며 이재성의 코너킥을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전북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4분 뒤 알 아인에서 뛰는 이명주를 놓쳐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전북은 전반 41분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더글라스가 실축하는 행운도 따랐습니다.

이후 양 팀 벤치가 충돌하는 등 경기는 거칠게 진행됐습니다.

홈에서 역전 우승을 하려는 알 아인은 마지막까지 공격을 늦추지 않았지만 전북 골키퍼 권순태의 방어를 뚫지 못했습니다.

경기는 1대1로 끝났고 홈 1차전에서 2대1로 승리한 전북은 10년 만에 다시 아시아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권순태 / 전북 현대> "일단 이렇게 우승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고, 10년 만에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했는데 고생해준 선수들이 너무나 고맙고 우승할 수 있던 부분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북은 우승 상금 약 35억원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각 대륙 챔피언들이 모이는 클럽월드컵은 다음달 일본에서 개최됩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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