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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도 "박근혜퇴진"…60여개 도시서 촛불 밝혀 11-26 23:17

[앵커]

재외동포들도 한 목소리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광화문에서 열리는 대규모 촛불집회에 맞춰 전 세계 60여개 도시에서 촛불집회와 시위가 열립니다.

방주희피디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미국 대통령이 머무는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도, 프랑스의 대표적인 관광지 에펠탑 부근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이 밝혀집니다.

광화문에서 열린 대규모 촛불집회에 맞춰 전 세계 재외동포들도 시위에 뜻을 모았습니다.

'박근혜 퇴진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재외동포행동'에 따르면, 전세계 22개국 65개가 넘는 도시에서 시국집회가 열립니다.

16개국 48개 도시가 집회에 참가한 지난 12일보다 더 많은 도시의 한인들이 동참한 겁니다.

아시아는 물론 미주지역 곳곳에서도 집회와 행진, 시국 선언 등이 이뤄집니다.

한인이 100명 정도 거주하는 동남아시아의 작은 국가 동티모르에서도 촛불이 밝혀졌습니다.

최창원 동티모르 국립대 교수는 "동티모르 신문에까지 박 대통령의 스캔들이 소개돼 이미 국격이 크게 손상됐다며, 더는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시위를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교수와 연구원 등 외국에 거주하는 학자 1천 9명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바람이 불면 꺼진다는 촛불은 이제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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