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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촛불집회 주최측 "전국 190만" vs 경찰 "33만" 11-26 23:13


[앵커]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도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집회 주최측은 서울 150만명 등 전국에서 190만명이 촛불집회에 참가했다고 밝혔고, 경찰은 참가자를 서울 27만명 등 33만여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새롬 기자,


[기자]


네,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잠시 후 본행사를 마무리하고 정리집회를 곧 시작할 예정입니다.


광화문광장을 가득 메웠던 집회 참석자들은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해 더욱 목소리를 높여 구호를 외쳤는데요.

통의동사거리에서 시민들의 발언이 이어지며 평화롭게 집회가 이뤄졌고, 밤 11시까지 발언을 한 뒤 이곳 광화문광장으로 다시 집결할 예정입니다.

주최측은 오늘 광화문 일대에 최대 150만명이 운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방에서 40만명이 참가해 전국적으로 190만명이 촛불집회에 참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에 경찰은 서울 27만명, 지방 6만여명 등 촛불집회 참가자가 33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오늘 2차 행진이 시작되기 전에는 '저항의 1분 소등' 퍼포먼스도 잠시 이뤄졌는데요.

잠시 후부터 내일 오전 5시까지는 밤을 지새고 첫차를 타고 귀가하는 1박2일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앵커]


오늘 집회에도 학생부터 교수, 농민, 가족단위 참가자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죠.

그리고 보수단체의 맞불집회도 진행됐다고요?

[기자]


네, 오늘 촛불집회에는 수능을 끝낸 학생들과 잇따라 동맹휴업을 결의한 대학생들도 대거 모였습니다.

학생들은 대통령 퇴진과 국정 역사교과서 철회 등의 구회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또 최근 시국선언을 한 서울대 교수들은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교수 일동'이라고 쓴 깃발을 들고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1960년 4·19 혁명, 1987년 6월 항쟁, 2014년 세월호 참사 때도 단체로 집회에 참가한 바 있습니다.

서울 도심에서는 보수단체의 맞불집회도 열렸는데요.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과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이 각각 서울역과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박 대통령 퇴진 반대 집회를 가졌습니다.


서울시는 촛불집회 참가 시민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 개방을 확대하고 대중교통 증편에도 나섰는데요.

버스와 지하철 운행을 늘리고 막차시간도 1시간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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